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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 대림3주간 목요일, 김연준 신부의 오늘의 복음 묵상

  • by 마리안느와 마가렛
  • 2023-12-21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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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9-45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성모님께서 나에게 방문하실 때는 결코 혼자 오시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는 가장 정확하게 이 사실을 알려 줍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그렇습니다. 성모님의 방문 인사말로 성령 강림이 함께 이루어지고 뱃속의 세례자 요한도 감도를 받게 됩니다. 이 부분에 몽포르의 루도비꼬 성인은, 보이는 자연계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기적은 카나의 혼인 잔치이고, 보이지 않은 차원에서의 이루어진 최초의 기적은 바로 성모님의 엘리사벳 방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찍이 가브리엘 천사는 성모님을 "은총 가득하신 분"이라고 불렀습니다. 내가 은총을 누리려면 성모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모님은 결코 혼자 오시지 않습니다. 마리아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상태인 예수님! 가장 겸손하게 인간에게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줍니다. 예수님의 신성는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하지만, 예수님의 인성은 나를 안심하게 합니다. 어머니 품 안에 있는 예수님일때 나는 가장 안심합니다. 성모님은 내가 하느님으로부터 도망가지 않게 도와주십니다. 성모님의 이 복되신 분의 방문을 기쁘게 맞이합시다.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을 사랑하면 사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분을 만나는 방법은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일상을 늘 그분께 맡기고 희생을 해 나가면 우리는 성모님 품안에서 살게 됩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출발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 대림3주간 목요일, 김연준 신부의 오늘의 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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